[세균실험실 주민투표] “평소에 미국 얘기를 일부러 종종 했던게 효과있었어요.” - 강사단 최민정 회원

by 부산겨레하나 posted Nov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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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날때도 미군 세균실험실 이야기와 주민투표 한다고 하니까 ‘뭐하면 되냐?’고 하더라고요.”

 

친언니, 대학후배, 큰아들 어린이집 학부모에 시어머니까지 다양한 지인들을 ‘주민투표 요구서명 수임인’으로 조직한 강사단 최민정 회원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큰아들 친구의 엄마이자 동네친구인 ‘배영은’님이 수임인을 결심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만날때마다 종종 미국 얘기, 세상 얘기들을 해온 것이 효과를 발휘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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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회원과 배영은 님이 같이 있는 학부모 단톡방에 어렵사리 세균무기실험실과 주민투표 요구서명 이야기를 올렸는데 뜨거운 반응이었습니다. 친정이 감만동이라 이 내용 잘 안다면서 자기 직장과 남편 직장에서 서명 받아보겠다는 분, 자신이 화장품 판매업을 하는데 거기서 같이 받아보겠다는 분까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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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겨레하나에서 하는 서명이건 모금이건 자신이 주변 지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던 최민정 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세균실험실 문제는 이 땅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자신 뿐만 아니라 모두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이고 정말 큰 문제이기 때문에 모두가 나설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나뿐만 아니라 내 옆의 사람들과 작게라도 행동한다면 옳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고 믿으며 어렵지만 한 명 한 명이라도 주변사람들을 수임인으로 조직하고 있는 최민정 회원의 이야기였습니다.

 

 

**수임인이란 :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찬반 폐쇄 주민투표 요구서명을 받는 행위를 위임받은 사람을 뜻합니다.